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ISSUE] NO.8_EBS <자이언트 펭 확인
    카테고리 없음 2020. 2. 1. 15:32



    >


    ペン하! EBS 자이언트펜TV를 구독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 인사말인 ペン하는 펜스하이라는 뜻이었다. 자이언트 펜 TV는 뽀로로를 이길 최고의 스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서 남극에서 헤엄치고 한국에 온 키 2m하나 0cm의 자이언트 펭귄, 펜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나타내교양 오락이었다 초등 학생을 타깃으로 기획됐으나 왠지 모르게 2030세대에 돈 뇨은베미을 감돌펜스의 매력으로 학부모와 대학생 하나반 직장 사람들까지 열렬한 트렌드를 끌고 있다.​




    >


    ​ 한 0월 2일인 기준, 유튜브'자이언트 펜 TV'채널은 구독자 25만명을 돌파했습니다. 3월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현재 구독자의 증가 속도로 보아 앞으로도 펜스 붐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 평밖에 저녁 EBS한개 TV에서 방영하는 ' 생방송 톡!펀지!보니 하니'의 삽입 코너로 출발한 자이언트 펜 TV는 유튜브'자이언트 펜 TV'와 펜스 캐릭터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EBS가을 개편으로 금요일 하나 오후 8시 30분부터 20분간 독립 프로그램으로 편성되기도 했다.EBS 자이언트펜TV 공식 홈페이지에는 학원을 다녀온 아이의 친구와 귀가한 어른이 친구가 좀 더 편한 시간대에 본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방송 시간대를 바꿨다고 공지돼 있다. 펜스가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고 있어, 소음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


    EBS펜스의 인기를 구독자 수로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펜스는 지난 101 SBS파워 FM'베송지에의 텐'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MBC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유명 유테유보돗티과 함께 출연하고, SBS스타 부스 뉴스'문명 특급', MBC라디오'여성 시대'등의 출연이 방이 되는 등 수많은 토지를 팔고 방송국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


    >


    이어 KBS 공식 유튜브는 펜스 영상에 힘들 때 연락해 달라는 글을 남겼다. 타발송 회사에서 EBS의 캐릭터를 협상에 따른 다양한 공공 기관이나 기업의 섭외 요청, 언론과의 인터뷰, 20:1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펜스의 부산 팬 사인회, 펜스 상품의 발매를 요구하는 댓글은 펜스의 뜨거운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


    >


    ​ 아이들의 전유물로 충고했던 EBS의 캐릭터는 어떻게 할지 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팬 층을 확보할 수 있었을까?​​




    >


    펜스는 뽀로로 도전장을 내민 EBS의 새 펭귄 캐릭터로 신선함을 무기로 오디션을 통과시켜 EBS 습관생이 됐다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 남극에서는 역시 몸집이 다른 혼자였지만 키즈 콘텐츠와 K-POP으로 한류 신화를 만들어낸 한국으로 건너가 EBS 소품실 구석에서 살고 있다. 기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캐릭터와 달리 본인이 키, 거주지, 소속까지 현실적이고 매우 구체적인 캐릭터 정보를 갖고 있으며 자이언트펜TV 공식 홈페이지에는 펜스 자기소개서까지 올라와 있어 웃음을 자아냅니다. ​


    >


    사실 아이를 제외한 자이언트펜 TV 콘텐츠의 소비자는 누군가의 펜스가 사람이 인형 탈을 쓴 것입니다를 인지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질문이 과잉 상황에서도 뻔뻔하고 순진한 태도로 펜스 캐릭터에 동화된 모습으로 대응하는 펜스 배우와 제작진의 태도는 대중이 펜스라는 캐릭터에 점점 더 집중된다. 인터넷 사이트에는 펜스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펜스 팬들은 펜스는 펜스라며 오히려 펜스의 정체가 너무 들통나는 것을 지켜주고 있다. ​



    >


    펜스는 EBS 아이돌육상대회가 화제를 모으며 급부상한 캐릭터였다. 이 대회에는 EBS의 역대 캐릭터인 뚝딱이 정이 뽀로로 자잔현 번개맨 당당맨 등이 출연해 인간, 비인간 팀으로 나눠 경쟁을 벌인다. 캐릭터는 각각 등장한 시기를 입사연도로 칭해 서로 선후배 대우를 해주고 어린이 캐릭터와는 어울리지 않게 반칙을 일삼으며 경기를 진행한다. ​​


    ​ 특히 2030세대의 아침 방송을 책이다 된 토우크탁이 있는 94년도에 데뷔한 대선배로 " 나쁘지 않을 때는~"를시하는 이른바 콤데지츠을 한다. ​


    >


    어릴 때, 뿡뿡이와 토우크탁이, 빈 게 라면 등을 보며 자란 2030세대는 동심을 잃은 캐릭터들을 보고추억을 되살리고 동시에 세월을 실감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깜찍하고 엉뚱한 캐릭터와 현실의 조직문화, 최근 주목받고 있는 フェ데질 등을 결합해 어린아이였던 이들의 코드를 자극한 것이다. ​


    >


    역시 자이언트펜TV의 콘텐츠에는 취준생, 샐러리맨의 공감을 부르는 귀취 설정이 많다. 실제로 EBS 사옥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제작진이 직접 등장해 부장, PD, 작가, 조연출 등 이들의 관계가 그대로 드러난다. 펜스 매니저 역할로 지속적으로 등장한 자이언트 펜 TV의 조연출 박재영님이 자이언트 펜 TV가 성장하고 PD로 승진하는 것까지 사실적인 콘텐츠로 표현한다.


    >


    펜스가 어른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이처럼 현실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에서 현실에서 말할 수 없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발언을 하기 때문이다. 오디션장에서 즉시 회의를 하고 결과를 알려야 KBS로 가든지, MBC로 가든지 자결하지 않겠느냐고 당당하게 예기하고, 돈이 필요한 상황에서 늘 EBS 사장 김명준을 외치는 펜스를 보고 그렇지 않은 직장인들은 대리만족을 얻는다. ​



    자이언트펜TV는 구독자들이 댓글을 통해 올리는 다양한 소견과 의문을 콘텐츠로 제작해 구독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펜스의 정체에 대해서 가진 대중의 문재에 대해서'그것이 알고 싶다'컨셉으로 동물 병원에 방문하고 뢴트겐을 찍으며 펜스는 펭귄입니다.을 증명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거칠게 목소움 와서 괜찮은 집안 맞지 않이프다소움과 재치를 가진 펜스가 쵸은이에키 하나 0살이 맞느냐는 사람들의 글에 인간 극장을 패러디한 '펭귄 극장'2부'내나 프지앙 아이가 그래'에 유쾌한 답변을 제시하기도 할 것입니다.​​


    >


    유튜브의 커뮤니티 기능이나 글에 대한 답변, 꾸준한 인스타그램 업로드 방식으로 적극적으로 구독자와 소통하는 자이언트펜 TV는 어린이에게 Korea 된 진부한 교육방송이라는 EBS의 이미지를 완전히 바꾸고 있다. ​


    >


    그렇다고 교육방송의 본질을 간과하는 것은 아니다. 자이언트 펜 TV는 1산 소방서에서 펜스가 11소방관 체험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위험 상황에서 대처의 비결을 가르친 콘텐츠, 여러 학교를 방문하고 아이들의 생각의 해결을 도운 콘텐츠 등을 만들면서 교육적인 내용까지 착실히 다 소리고 있다.​



    춤 노래 랩 입소문 등 다재다능한 EBS 펜스는 캐릭터 자체에도 매력이 있지만 시대와 타깃을 반영한 기획과 제작진의 뛰어난 편집 감각은 펜스의 인기에 불을 지르고 있다. 그동안 교육방송이라는 틀 아래 다양한 시청자를 확보하지 못했던 EBS는 자이언트펜TV와 유튜브 연계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빠른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펜스는 이미 초등학교 교재 EBS 만점왕 표지모델로 선정됐으며 많은 팬들은 이모티콘, 펜스용품 등의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 펜스 팬들이 어린이뿐 아니라 소비력 있는 학부모나 Z세대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EBS의 영상 콘텐츠적 확장뿐 아니라 새로운 방향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 | 기획 || Parachutt. 글루 || 신지원 에디터


    댓글

Designed by Tistory.